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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연설…하버드대 졸업식에서
 
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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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play.mgoon.com/Video/V685448/  







President Bok, former President Rudenstine, incoming President Faust, members of the Harvard Corporation and the Board of Overseers, members of the faculty, parents, and especially, the graduates:


현 Bok 총장님, 전 Rudenstine 총장님, 차기 Faust 총장님, 하버드를 이끌고 있는 경영진과 이사진, 교수진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특히 오늘 졸업하는 학생 여러분:


 I’ve been waiting more than 30 years to say this: “Dad, I always told you I’d come back and get my degree.”


이 말을 하기를 30년 이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제가 항상 말하던 대로 하버드로 돌아가 졸업장을 따고 말거라구요."


 I want to thank Harvard for this timely honor. I’ll be changing my job next year … and it will be nice to finally have a college degree on my resume. I applaud the graduates today for taking a much more direct route to your degrees.


이런 영광을 줘서(졸업도 시켜주고, 졸업생 대표로 연설도 하게 해줘서) 하버드 측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저도 내년에는 역할이 바뀔 거고, 경력사항 마지막 줄에 하버드 학위를 추가하는 멋진 일이 될 겁니다. 저처럼 자퇴하지 않고 정상적인 졸업을 하게 된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For my part, I’m just happy that the Crimson has called me “Harvard’s most successful dropout.” I guess that makes me valedictorian of my own special class … I did the best of everyone who failed.


하버드를 자퇴한 나로서는, Crimson誌가 '하버드 대학교의 가장 성공한 중퇴자'라 언급해줘서 행복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졸업생 대표로서 이자리에 선 느낌이 드는군요. 학업을 끝내지 못한 사람 중의 대표로 말이죠.


 


But I also want to be recognized as the guy who got Steve Ballmer to drop out of business school. I’m a bad influence. That’s why I was invited to speak at your graduation. If I had spoken at your orientation, fewer of you might be here today.


더불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중퇴한 Steve ballmer라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하네요. ^^ 저는 그다지 모범이라 생각치 않습니다. 그 이유때문에 여러분의 졸업식에 연설자로서 초대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버드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연설을 한다면 이 자리에 앉아 있을 사람이 얼마 있지 않을테니까요.


 


Harvard was just a phenomenal experience for me. Academic life was fascinating. I used to sit in on lots of classes I hadn’t even signed up for. And dorm life was terrific. I lived up at Radcliffe, in Currier House. There were always lots of people in my dorm room late at night discussing things, because everyone knew I didn’t worry about getting up in the morning. That’s how I came to be the leader of the anti-social group. We clung to each other as a way of validating our rejection of all those social people.


저에게 하버드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곳입니다. 하버드 대학 생활은 정말 매력적이죠. 저는 수많은 수업을 청강하곤 했습니다. 기숙사 생활도 죽음이였죠. Currier House에 있는 Radcliff에서 생활했는데 제 방에는 언제나 밤 늦도록 토론을 하는 사림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왜냐면 제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걸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두다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반사회적 그룹의 리더가 되었나봅니다. 통속적인 사람들을 배척하는데 정당성을 찾기 위해 우리끼리 서로 뭉쳤죠^^;


 


 Radcliffe was a great place to live. There were more women up there, and most of the guys were science-math types. That combination offered me the best odds, if you know what I mean. This is where I learned the sad lesson that improving your odds doesn’t guarantee success.


Radcliff는 생활하기에 정말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많은 여자들은 천국같은 곳에 있는 듯 했고, 대부분이 과학과 수학만 공부하는 괴짜들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이런 환경은 최고의 가능성을 제공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을 높이는 것 만으로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슬픈 교훈을 알게 된것이 Radcliff였습니다.


 


One of my biggest memories of Harvard came in January 1975, when I made a call from Currier House to a company in Albuquerque that had begun making the world’s first personal computers. I offered to sell them software.


하버드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를 팔라고 한 회사에서 제안을 했을 때 일입니다. 그 때가 1975년 2월이었고, Albuquerque에 있는 회사로 전화를 건 때였습니다. 그 곳은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기 시작한 회사였습니다.

 


 I worried that they would realize I was just a student in a dorm and hang up on me. Instead they said: “We’re not quite ready, come see us in a month,” which was a good thing, because we hadn’t written the software yet. From that moment, I worked day and night on this little extra credit project that marked the end of my college education and the beginning of a remarkable journey with Microsoft.


아직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인 저에게 그런 제안을 하다니 도대체 그 회사는 제 위치를 알고나 있는 건지 걱정스러웠죠. 그 때 "우리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으니 한달 안으로 우리를 찾아오세요."라고 말하더군요. 아직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하지 않았기에 괜찮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저는 밤낮으로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하버드와는 헤어지고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로 오는 멋진 여행을 시작한 겁니다.


 


What I remember above all about Harvard was being in the midst of so much energy and intelligence. It could be exhilarating, intimidating, sometimes even discouraging, but always challenging. It was an amazing privilege – and though I left early, I was transformed by my years at Harvard, the friendships I made, and the ideas I worked on.


하버드에 대해서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하버드가 엄청난 에너지와 지성의 한 가운데 있다는 겁니다. 그것은 어쩌면 유쾌할 수도 있고, 두려울 수도 있으며, 가끔은 맥빠지게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언제나 도전적입니다. 이는 하버드생이 갖는 놀라운 특권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일찍 자퇴를 했지만, 제가 하버드에 다니는 동안에 그 특권을 제 것으로 바꾸었고, 그 곳에서 우정도 쌓았으며,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But taking a serious look back … I do have one big regret.


하지만 지금 돌아다보면 정말 후회스러운 게 하나 있습니다. 


 


 I left Harvard with no real awareness of the awful inequities in the world – the appalling disparities of health, and wealth, and opportunity that condemn millions of people to lives of despair.


저는 세계의 끔찍스런 불평등에 대해 추호의 인지도 없이 하버드를 떠났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내려진 건강, 부, 기회의 지독한 불균형을 알지 못했습니다.  

 


 I learned a lot here at Harvard about new ideas in economics and politics. I got great exposure to the advances being made in the sciences.


저는 경제학이나 정치학에 관해선 하버드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학분야에선 괄목할 만한 성과도 이뤘습니다.

 


 But humanity’s greatest advances are not in its discoveries – but in how those discoveries are applied to reduce inequity. Whether through democracy, strong public education, quality health care, or broad economic opportunity – reducing inequity is the highest human achievement.


I left campus knowing little about the millions of young people cheated out of educational opportunities here in this country. And I knew nothing about the millions of people living in unspeakable poverty and disease in developing countries.


그렇지만 인류의 발전을 위한 성과는 없습니다 - 하지만 세계의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키는데는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확산이나 강력한 공공교육, 질 좋은 의료체계, 전세계적으로 경제적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말이죠 - 세계의 불평등을 줄이는 것은 인류가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성과입니다. 하버드를 떠날 당시 미국에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수백만의 젊은이들에 대해 약간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루 말할 수 없는 빈곤과 가난속에서, 개발도상국가들의 폐해 속에서 살고 있는 수백만의 사람들에 대해선 알지 못했습니다.


 


It took me decades to find out.


그것을 알기까지 수십년이 걸렸습니다.

 


You graduates came to Harvard at a different time. You know more about the world’s inequities than the classes that came before. In your years here, I hope you’ve had a chance to think about how – in this age of accelerating technology – we can finally take on these inequities, and we can solve them.


여러분은 제가 하버드에 있을 당시와는 다른 시대에 이곳에 왔습니다. 여러분은 그때보다 더 많이 세계의 불평등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이 첨단을 달리고 있는 시대인 지금, 여기 있는 여러분은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었길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세계의 불평등을 다루고 해결할 수 있는지 말이죠.


 


 Imagine, just for the sake of discussion, that you had a few hours a week and a few dollars a month to donate to a cause – and you wanted to spend that time and money where it would have the greatest impact in saving and improving lives. Where would you spend it?  


상상해보십시오. 여러분이 일주일에 단 몇시간을, 한달에 단 몇 달러만이라도 기부했다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돈을 모으거나 삶의 질을 극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는 곳에 시간과 돈을 쓰길 원했습니다. 그런 곳이 어디겠습니까?


 


For Melinda and for me, the challenge is the same: how can we do the most good for the greatest number with the resources we have.


During our discussions on this question, Melinda and I read an article about the millions of children who were dying every year in poor countries from diseases that we had long ago made harmless in this country. Measles, malaria, pneumonia, hepatitis B, yellow fever. One disease I had never even heard of, rotavirus, was killing half a million kids each year – none of them in the United States.



제 와이프 Melinda와 저는 같은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으로 '최대 다수'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이 질문에 대한 토론을 하는 동안 우리는 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저개발 국가에서 미국에서는 퇴치된지 오래된 질병으로 인해 매년 죽어가는 수백만의 아이들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홍역, 말라리아, 폐렴, B형 간염, 황열로 말입니다. 이런 질병 중 제가 들어본적도 없는 로타바이러스는 매년 50만명의 아이들이 죽어나가는 원인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있지도 않는 일인데 말이죠.


 


 


We were shocked. We had just assumed that if millions of children were dying and they could be saved, the world would make it a priority to discover and deliver the medicines to save them. But it did not. For under a dollar, there were interventions that could save lives that just weren’t being delivered.


우리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수백만의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었던 거라면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세계가 나서서 우선권을 여기에 두고 그들을 살릴 수 있는 약을 공급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달러의 지배 하에 약을 자유로이 공급할 수 없는 현실적인 이권이 개입되어 있었습니다.


 


If you believe that every life has equal value, it’s revolting to learn that some lives are seen as worth saving and others are not. We said to ourselves: “This can’t be true. But if it is true, it deserves to be the priority of our giving.”


여러분이 모든 생명은 동등한 가치를 갖는다는 신념을 믿는다면, 현실은 그렇치 않다는 사실이 불쾌할 겁니다. "이것이 진실일 수 없는데.. 진실이다면 우리의 나눔에 있어 우선권을 정하는 것은 가치가 있지 않을까"라고 우리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So we began our work in the same way anyone here would begin it. We asked: “How could the world let these children die?”


그래서 여기있는 사람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세계는 아이들이 죽어나가도록 내버려 둘 수 있을까요?"


 


The answer is simple, and harsh. The market did not reward saving the lives of these children, and governments did not subsidize it. So the children died because their mothers and their fathers had no power in the market and no voice in the system.


답은 간단하지만, 무자비합니다. 시장이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상을 안해주고, 정부 또한 장려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런 시장과 정부 하에서 힘이 없는 부모를 둔 아이들이 죽었던 겁니다.


 


But you and I have both.


하지만 여러분과 저는 할 수 있습니다.  


 


We can make market forces work better for the poor if we can develop a more creative capitalism – if we can stretch the reach of market forces so that more people can make a profit, or at least make a living, serving people who are suffering from the worst inequities. We also can press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to spend taxpayer money in ways that better reflect the values of the people who pay the taxes.


자본주의를 더 창의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다면 우리는 빈곤한 사람들도 안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만들 수 있거나 적어도 불평등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생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시장의 긍정적인 힘을  확산시킨다면 말입니다. 또한 우리가 낸 세금을 더 가치있는 곳에 써달라고 세계의 여러 정부에게 압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If we can find approaches that meet the needs of the poor in ways that generate profits for business and votes for politicians, we will have found a sustainable way to reduce inequity in the world. This task is open-ended. It can never be finished. But a conscious effort to answer this challenge will change the world.


이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활동과 투표권을 행사함으로써 빈곤한 사람을 도울 수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세계의 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지속적인 방법을 갖게 될 겁니다. 이 과업은 시간적 제한이 없습니다. 결국 끝을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과업을 해결하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은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I am optimistic that we can do this, but I talk to skeptics who claim there is no hope. They say: “Inequity has been with us since the beginning, and will be with us till the end – because people just … don’t … care.” I completely disagree.


전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긍정론자입니다. "불공평은 인류가 시작한 이래로 언제나 존재했고, 또 언제까지나 존재할 것이다. 왜냐 사람들은 그것에 관심을 갖지 않으니까."라며 희망이 없다는 비관론자들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I believe we have more caring than we know what to do with.


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ll of us here in this Yard, at one time or another, have seen human tragedies that broke our hearts, and yet we did nothing – not because we didn’t care, but because we didn’t know what to do. If we had known how to help, we would have acted.


지금 혹은 다른 시기에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가슴아픈 인류의 비극들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뭘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도울 방법을 알았다면, 행동했을테니까요. 


 


The barrier to change is not too little caring; it is too much complexity.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너무나 적은 관심때문이 아니라 고도의 복잡성때문입니다.


 


To turn caring into action, we need to see a problem, see a solution, and see the impact. But complexity blocks all three steps.


관심을 갖는 거에서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문제를 바로 보고, 해결책을 찾고 이를 통해 얻은 영향력을 뻗을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말하는 세가지 단계로 현실의 복잡성을 타계하면 됩니다.


 


Even with the advent of the Internet and 24-hour news, it is still a complex enterprise to get people to truly see the problems. When an airplane crashes, officials immediately call a press conference. They promise to investigate, determine the cause, and prevent similar crashes in the future.


But if the officials were brutally honest, they would say: “Of all the people in the world who died today from preventable causes, one half of one percent of them were on this plane. We’re determined to do everything possible to solve the problem that took the lives of the one half of one percent.”


인터넷의 출현과 24시간 뉴스방송 체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진실을 접하기엔 여전히 복잡한 문제들로 막혀있습니다. 만약 비행기 사고가 난다면, 정부는 언론에 즉시 공표합니다. 사고 조사단 파견을 약속하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결심하죠. 정부가 자세하게 발표한다면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오늘날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때문에 죽은 사람들 중에 사고난 비행기 안에 있는 사람들은 0.5%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로 결정했다."


 


The bigger problem is not the plane crash, but the millions of preventable deaths.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비행기 사고가 아니라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다른 수백만명의 죽음입니다. 


 


We don’t read much about these deaths. The media covers what’s new – and millions of people dying is nothing new. So it stays in the background, where it’s easier to ignore. But even when we do see it or read about it, it’s difficult to keep our eyes on the problem. It’s hard to look at suffering if the situation is so complex that we don’t know how to help. And so we look away.


우리는 이들 죽음에 대해 많이 접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뉴스를 다루는 미디어의 머릿 기사에서도 이들 죽음은 더이상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구할 수 있는 생명이 계속 꺼져가지만 이 진실은 우리가 무시하기 쉬운 곳에 있습니다. 더욱이 이에 관한 기사들을 봤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란 어려운 일이죠. 우리가 어떻게 도울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들의 고통을 그저 보고 있기란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관심을 돌려버립니다.


 


If we can really see a problem, which is the first step, we come to the second step: cutting through the complexity to find a solution.


첫 번째 단계인 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볼 수 있다면 해결방안을 찾는데 부딪히는 현실의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두번째 단계로 옮겨갈수 있습니다.


 


Finding solutions is essential if we want to make the most of our caring. If we have clear and proven answers anytime an organization or individual asks “How can I help?,” then we can get action – and we can make sure that none of the caring in the world is wasted. But complexity makes it hard to mark a path of action for everyone who cares — and that makes it hard for their caring to matter.


해결방안 연구는 가히 필수적입니다. 우리의 관심을 극대화하기를 원하다면 말입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란 질문에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개개인이 어느때나 할 수 있는 명확한 답을 한다면 행동으로 옮기기 아주 쉽습니다 - 세계 속 도움을 받는 사람이 없다는 얘기가 쓸모 없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복잡성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게 할 수 없도록 어렵게 합니다. -  또 중요한 문제로 다루기 힘들게도 합니다.


 


Cutting through complexity to find a solution runs through four predictable stages: determine a goal, find the highest-leverage approach, discover the ideal technology for that approach, and in the meantime, make the smartest application of the technology that you already have — whether it’s something sophisticated, like a drug, or something simpler, like a bednet.


해결방안을 찾아 현실의 복잡한 장벽을 넘는다면 자연스럽게 4가지 예측 단계로 넘어갑니다: 1. 목표를 세우고, 2. 목표달성의 최대한 근접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3. 그 방법을 실행할 기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며, 4. 그렇게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기술을 이용해 효과적인 적용법(애플리케이션)을 만듭니다. - 마약문제처럼 복잡하든 bednet(ㅡㅡ;) 문제처럼 간단하든 말이죠.


 


The AIDS epidemic offers an example. The broad goal, of course, is to end the disease. The highest-leverage approach is prevention. The ideal technology would be a vaccine that gives lifetime immunity with a single dose. So governments, drug companies, and foundations fund vaccine research. But their work is likely to take more than a decade, so in the meantime, we have to work with what we have in hand – and the best prevention approach we have now is getting people to avoid risky behavior.


에이즈 유행을 예로 들겠습니다. 물론 넓은 의미의 목표는 에이즈란 질병을 완전히 퇴치해버리는 겁니다. 목표달성에 가장 가까운 접근법은 예방이겠죠. 이상적인 솔루션은 생애에 걸쳐 면역성을 높여주는 백신이 되겠습니다. 정부나 제약회사, 백신연구재단 등 각자가 최선을 다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걸릴 지 모릅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해야합니다.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은 에이즈에 걸릴 만한 위험스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겁니다. 


 


Pursuing that goal starts the four-step cycle again. This is the pattern. The crucial thing is to never stop thinking and working – and never do what we did with malaria and tuberculosis in the 20th century – which is to surrender to complexity and quit.


The final step – after seeing the problem and finding an approach – is to measure the impact of your work and share your successes and failures so that others learn from your efforts.



목표 달성에 이르는 길은 이렇게 4단계로 반복된다 할 수 있습니다. 패턴처럼요. 결정적인 것은 절대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말라리아와 결핵을 퇴치하는데 있어 현실의 벽에 부딪혀 주저앉았던 20세기처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를 바로 보고 해결책을 찾은 후 마지막 세번째 단계는 우리가 한 일의 효과를 측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성공이든 실패든 그 결과를 공유하고 타산지석으로 삼는 것이죠.  



 


You have to have the statistics, of course. You have to be able to show that a program is vaccinating millions more children. You have to be able to show a decline in the number of children dying from these diseases. This is essential not just to improve the program, but also to help draw more investment from business and government.



통계수치를 활용하면 예방접종을 더 많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습니다. 죽어가던 아이들이 감소했다고 수치로 강조해 알릴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필수적인 것은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선시키고 정부와 기업의 투자를 끌어와야 한다는 겁니다.



 


But if you want to inspire people to participate, you have to show more than numbers; you have to convey the human impact of the work – so people can feel what saving a life means to the families affected.



여러분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싶다면 숫자를 활용해 효과성을 알려야 합니다. 인간적인 감정에 호소해야 합니다. 자신들과 가까운 사람을 구조한다고 느낄 수 있게 말입니다.


 


I remember going to Davos some years back and sitting on a global health panel that was discussing ways to save millions of lives. Millions! Think of the thrill of saving just one person’s life – then multiply that by millions. … Yet this was the most boring panel I’ve ever been on – ever. So boring even I couldn’t bear it.



몇년전 다보스 회의에 참석했던 때가 기억납니다. 저는 수백만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글로벌 헬스' 패널로 참여를 했습니다. 수백만명을 살리자는 토론이였습니다. 단지 한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것만해도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데 수백만명이랍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이처럼 지루했던 토론이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참을 수 없이 지루했습니다!


 


 



 


What made that experience especially striking was that I had just come from an event where we were introducing version 13 of some piece of software, and we had people jumping and shouting with excitement. I love getting people excited about software – but why can’t we generate even more excitement for saving lives?



무엇보다 인상적이였던 것은 저는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다보스 회의에 참석했던 겁니다. 사람들이 흥분으로 날뛰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는 신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무척 기뻤습니다. 하지만 생명구호에 대한 흥분은 왜 느낄 수 없었을까요?



 


You can’t get people excited unless you can help them see and feel the impact. And how you do that – is a complex question.



여러분이 빈곤한 사람들을 직접 도와주며 목격하고 느끼기 전까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이냐? 물론 단순한 질문은 아닙니다만.


 


Still, I’m optimistic. Yes, inequity has been with us forever, but the new tools we have to cut through complexity have not been with us forever. They are new – they can help us make the most of our caring – and that’s why the future can be different from the past.



저는 여전히 긍정론자입니다. 그렇습니다. 불평등은 우리와 함께 영원히 존재할 겁니다. 하지만 현실의 복잡성을 극복할 새로운 도구를 갖는다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불평등에 대해 최대한 관심과 돌봄을 이끌어 낼수 있는 이 새로운 도구, 지금 말씀드리는 것들 때문에 우리는 과거와는 다른 미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The defining and ongoing innovations of this age – biotechnology, the computer, the Internet – give us a chance we’ve never had before to end extreme poverty and end death from preventable disease.



지금은 이 시대를 정의하는 생명공학, 컴퓨터, 인터넷 등 아직도 발전이 진행중인 혁신의 시대입니다. - 극단의 빈곤과 예방가능한 질병을 뿌리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뜻이죠. 



 


Sixty years ago, George Marshall came to this commencement and announced a plan to assist the nations of post-war Europe. He said: “I think one difficulty is that the problem is one of such enormous complexity that the very mass of facts presented to the public by press and radio make it exceedingly difficult for the man in the street to reach a clear appraisement of the situation. It is virtually impossible at this distance to grasp at all the real significance of the situation.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조지 마셜은 처음으로 전후 유럽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Thirty years after Marshall made his address, as my class graduated without me, technology was emerging that would make the world smaller, more open, more visible, less distant.



마셜 플랜 성명 30년 후 -- 제가 하버드를 떠난지 30년 후 -- 기술은 세계를 좀 더 작게, 개방적으로, 시야에 들어올 정도로 가깝게 만드는 최신식되고 있습니다. 



 


The emergence of low-cost personal computers gave rise to a powerful network that has transformed opportunities for learning and communicating.



최소 비용의 개인용 컴퓨터의 출현은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로 바꾸는 강력한 네트워크 환경을 우리에게 제공하였습니다.



 


The magical thing about this network is not just that it collapses distance and makes everyone your neighbor. It also dramatically increases the number of brilliant minds we can have working together on the same problem – and that scales up the rate of innovation to a staggering degree.


At the same time, for every person in the world who has access to this technology, five people don’t. That means many creative minds are left out of this discussion -- smart people with practical intelligence and relevant experience who don’t have the technology to hone their talents or contribute their ideas to the world.



이 네트워크의 마법같은 힘은 거리의 제약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려 세계 여러 사람들이 이웃이 되었다. 세계의 불균형에 대해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극적으로 증가했다. 지금의 세계 불균형의 정도를 흔들리게 할 혁신도 늘고 있습니다. 



 


We need as many people as possible to have access to this technology, because these advances are triggering a revolution in what human beings can do for one another. They are making it possible not just for national governments, but for universities, corporations, smaller organizations, and even individuals to see problems, see approaches, and measure the impact of their efforts to address the hunger, poverty, and desperation George Marshall spoke of 60 years ago.


우리는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이런 기술들의 발전이 인류애를 위해 할 수 있는 혁명의 방아쇠를 당겨 줄 것입니다. 그것들은 어느 한 국가의 정부가 아니라 대학교들, 기업들, 작은 조직들, 개개인들이 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문제를 바로 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조지 마셜이 60년 전에 얘기한 절망과 기아, 빈곤에 대해 알리는 노력들의 영향력을 수치화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게 해줍니다. 


 


 


Members of the Harvard Family: Here in the Yard is one of the great collections of intellectual talent in the world.


하버드 대학교 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What for? There is no question that the faculty, the alumni, the students, and the benefactors of Harvard have used their power to improve the lives of people here and around the world. But can we do more? Can Harvard dedicate its intellect to improving the lives of people who will never even hear its name?


무엇때문이죠? 하버드 교수진과, 동문, 학생 여러분, 그리고 하버드대를 후원하시는 분들이 세상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그들의 힘을 사용해왔는지 누구도 질문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치만 우리는 현재보다 더 많은 힘을 사용할 수 있지 앉습니까? 우리 하버드는 힘없는 사람들의 삶을 위해 우리가 갖고 있는 지적 파워를 기꺼이 헌납할 수 있지 않습니까? 


 


Let me make a request of the deans and the professors – the intellectual leaders here at Harvard: As you hire new faculty, award tenure, review curriculum, and determine degree requirements, please ask yourselves:


제가 하버드 대 지식인의 리더인 학과장님들과 교수님들에게 한번 여쭙겠습니다: 새로운 교수를 임명할 때, 종신 재직권을 수여할 때, 커리큘럼을 재검토할 때, 학위 수여의 요구조건들을 결정할 때 한번 자문해보십시오. 


 


Should our best minds be dedicated to solving our biggest problems? Should Harvard encourage its faculty to take on the world’s worst inequities? Should Harvard students learn about the depth of global poverty … the prevalence of world hunger … the scarcity of clean water …the girls kept out of school … the children who die from diseases we can cure? Should the world’s most privileged people learn about the lives of the world’s least privileged?


우리의 인재들은(교수건 학생이건) 세계의 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가? 하버드대는 교수진들에게 그냥 세계 최악의 불평등을 받아들이라고 장려해야 하는가? 하버드대 학생들이 지구촌의 빈곤과 세계 기아 예방에 대해 배워야 하는가? 수질자원의 부족이라든지 학교에서 내쫓긴 소녀들이라든지 치료가능한 질병으로 죽는 아이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세계 최고의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 그 반대의 사람들에게 대해서 알아야 하지 않는가를 자문해 보십시오.


 


These are not rhetorical questions – you will answer with your policies.


겉만 번지르한 질문이 아닙니다.  - 여러분은 스스로의 신조대로 대답할 겁니다. 


 


My mother, who was filled with pride the day I was admitted here – never stopped pressing me to do more for others. A few days before my wedding, she hosted a bridal event, at which she read aloud a letter about marriage that she had written to Melinda. My mother was very ill with cancer at the time, but she saw one more opportunity to deliver her message, and at the close of the letter she said: “From those to whom much is given, much is expected.”


하버드에 입학할 당시 저를 무척 자랑스러워 하시던 제 어머니께서는 다른 사람들 도우며 살라고 항상 압력을 행사하셨죠. 또 어머니께서는 제 결혼식 며칠 전 주최하신 축하연에서 제 아내 melinda에게 큰 소리로 결혼생활에 대한 편지를 읽어주셨습니다. 그 때 어머니는 암으로 투병 중이셨지만 어머니께서 남겨 줄 생각을 전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로 생각하셨습니다. 편지 마지막에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진 것이 많은 만큼 그에 대한 의무도 따른단다." 


 


When you consider what those of us here in this Yard have been given – in talent, privilege, and opportunity – there is almost no limit to what the world has a right to expect from us.


여기 하버드에 있는 여러분에게 주어진 재능, 특권, 기회 등의 것들을 생각해본다면, 세계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도리에는 제한이 거의 없습니다. 


 


In line with the promise of this age, I want to exhort each of the graduates here to take on an issue – a complex problem, a deep inequity, and become a specialist on it. If you make it the focus of your career, that would be phenomenal. But you don’t have to do that to make an impact. For a few hours every week, you can use the growing power of the Internet to get informed, find others with the same interests, see the barriers, and find ways to cut through them.


시대적 부응에 맞춰 여기 졸업하는 여러분에게 세계의 뿌리깊은 불평등과 복잡한 현실적인 문제에 눈을 떳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 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사람이 되길 권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직업적으로 그런 일을 하게 된다면 정말 경이로운 일이 되겠죠. 하지만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주 몇시간 씩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으로 힘을 기르고, 같은 관심사를 갖진 사람들을 찾아 문제 해결을 막는 장벽을 무너뜨리는 방법을 모색하면 됩니다.  


 


Don’t let complexity stop you. Be activists. Take on the big inequities. It will be one of the great experiences of your lives.


You graduates are coming of age in an amazing time. As you leave Harvard, you have technology that members of my class never had. You have awareness of global inequity, which we did not have. And with that awareness, you likely also have an informed conscience that will torment you if you abandon these people whose lives you could change with very little effort. You have more than we had; you must start sooner, and carry on longer.


현실의 복잡성으로 인해 여러분이 그만 두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행동주의자가 되십시오. 세계의 무지막지한 불평등을 가만두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삶 속에 위대한 경험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졸업생 여러분 놀라운 시대의 미래입니다. 하버드 대학교를 떠남으로써 여러분은 저와 제 동문들과는 달리 첨단의 기술체계(technology)를 갖습니다. 저희와는 달리 세계의 불평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여러분의 작은 노력으로 세계를 바꿀 수 있는데도 외면했을 때 양심의 가책을 받게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저희 세대 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습니다.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Knowing what you know, how could you not?


뭘 해야 할지 알고 있는데 어찌 행동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And I hope you will come back here to Harvard 30 years from now and reflect on what you have done with your talent and your energy. I hope you will judge yourselves not on your professional accomplishments alone, but also on how well you have addressed the world’s deepest inequities … on how well you treated people a world away who have nothing in common with you but their humanity.


여러분들도 지금의 저처럼 30년 후에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의 재능과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얘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직업적 성취뿐만 아니라 세계의 뿌리깊은 불공평에 대해 어떻게 대항했는지 스스로 평가하길 바랍니다. 물론 오로지 인간성만 갖고 있고 아무 힘도 없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왔는지도 말입니다. 



 



Good luck.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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