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장학회, “글로벌한 인재로 자라주길”

2019-02-26

-장학생 236명에게 장학금 4억 6,880만원 지급-

광주시민장학회(이사장 이원범)는 지난 22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중·고·대학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2019년 광주시민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19명 △고등학생 104명 △중학생 13명 등 모두 236명으로, 장학금 4억6,880만 원이 지급됐다. 

올해는 특히 광주시 출연금을 장학 사업에 직접 사용한 첫 해로, 예년보다 장학생이 2.5 배 더 확대 선발되어 광주시의 인재 양성에 대한 강한 열망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장학생들에게 “글로벌한 인재가 되어서 여기에 머물 지 않고 드넓은 세계 속으로 나아가 세계 속의 광주를 만드는 멋진 인재로 자라주기를 바 란다.”고 말했다. 

이원범 이사장은 “인격을 갖추고 애향심을 가진 품격 있는 인재로 자라 후일 받은 만큼 더 큰 것을 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3월 설립되어 중·고·대학생 2,076명에게 32억 4,412만 원 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광주시 미래 인재를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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